
식물을 처음 들이는 분께도 편한 가게

동쪽 창은 아침에 순하고, 남쪽 창은 한낮에 뜨겁습니다. 같은 집이라도 창마다 다른 계절이 있습니다. 식물을 고를 때 먼저 볼 것은 예쁜 잎이 아니라 우리 집의 빛입니다. 빛에 맞는 아이를 데려오면 나머지는 대부분 저절로 됩니다.

같은 식물도 놓인 자리에 따라 다른 얼굴이 됩니다. 빛이 세면 잎이 옅어지고, 어두우면 줄기가 길어집니다. 며칠 두고 보다가 한 뼘 옮겨 주는 것, 그게 돌봄의 대부분입니다. 잘 맞는 자리를 찾은 식물은 그 뒤로 오래 그 자리에 삽니다.

화분 앞에 한참 서 있다가 결국 하나를 안고 나옵니다. 잎의 결이 마음에 들어서, 아니면 그냥 눈이 자꾸 가서. 그렇게 데려온 아이는 창가의 빛을 따라 조금씩 몸을 틉니다. 물을 주고, 잎을 닦고, 어느 아침 새순을 발견하는 일. 식물을 키운다는 건 그 작은 기다림을 매일 되풀이하는 일입니다. 파릇에서 그 첫날이 시작됩니다.








파릇이 직접 꾸민 샘플 가게예요. 제휴하시면 이런 홈페이지가 가게 이름으로 생겨요. 사진을 올리면 이 자리에 걸리고, 소개와 영업시간은 앱에서 바로 고칠 수 있어요. 제휴를 원하시면 아래로 전화주세요
여기서 데려간 식물을 파릇에 등록하면 물 줄 때를 알려주고, 사진으로 상태를 물어볼 수 있어요. 가게 페이지에서 단골로 두면 앱 안에서 바로 찾아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