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가에 둘 초록을 찾는 사람들의 가게

종 이름 말고 우리 집에서 부르는 이름이 생기면, 식물은 물건에서 식구로 건너옵니다. 물 줄 때 이름을 부르게 되고, 새순이 나면 자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부르는 이름이 하나씩 늘어나는 집이 좋은 집입니다.

뜨거운 한낮에 물을 주면 흙이 데워져 뿌리가 놀랍니다. 아침이나 해 질 무렵이 좋습니다. 여름 식물은 물을 많이 마시지만, 그만큼 바람도 필요합니다. 창을 열어 두는 것으로 반은 해결됩니다.

일주일만 지나도 잎 위에 먼지가 얇게 앉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표시입니다. 닦아 내면 잎이 다시 반짝이고, 그 반짝임을 보는 사람의 하루도 조금 밝아집니다.



🪴 정직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파릇 파릇한 식물과 튼튼한 나무들로 초보부터 어엿한 베테랑 식집사 분들을 가깝게 맞이합니다 🙂 🌱 네이버 SS '크로바원예원' OPEN 🫢 둘째, 넷째주 일요일 격주 휴무
여기서 데려간 식물을 파릇에 등록하면 물 줄 때를 알려주고, 사진으로 상태를 물어볼 수 있어요. 가게 페이지에서 단골로 두면 앱 안에서 바로 찾아올 수 있어요.